<aside> 💡 #팔라티나 예배당 #피사 대성당 #산 마르코 대성당 #팔라 도로

십자군 전쟁은 서유럽에 살고 있던 이들이 동방의 선진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. 또한 수많은 십자군이 이동하면서 피사와 베네치아 등 많은 도시가 발전했다. 그 결과로 피사 대성당, 산 마르코 대성당 같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탄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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십자군 전쟁의 결과

<aside> 💡 👀 십자군 전쟁

• “신이 이것을 원하신다”로 교황의 강렬한 호소

  

• 유럽전역의 영주와 성직자, 기사, 농노들이 열광적으로 응답

• 11세기~13세기에 예루살렘을 놓고 벌어진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논쟁

• 최초의 십자군 원정대, 예루살렘 함락하고 네 개의 기독교 왕국을 세우지만

• 8차에 걸친 십자군 원정대 실패하고, 최종적으로 이슬람이 승리

👀 동방문물의 유입

• 비잔티움으로 대표되는 동방의 선진문물이 서유럽으로 유입
  • 하기아 소피아 석조 건축물, 황금빛 모자이크화 등
  • 이슬람의 세계 최고수준의 수학, 천문학, 지리학, 의학
  • 고대 그리스 철학, 과학지식의 보존
•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대성당, 승리의 콰드리가

👀 도시의 발전

• 십자군의 집결지였던 지역이 물자와 인구의 집중으로 인해 도시로 발전
• 베네치아, 피사
• 고딕양식이 탄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됨 </aside>

로베르 기스카르

<aside> 💡 👀 시칠리아 노르만 왕조의 미술

• 로베르 기스카르: 노르망디 출신의 기사, 이탈리아 땅을 점령한 사람

  

• 1030~1137년 노르만족이 정복한 이탈리아 남부지역

👀 모자이크화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섬

• 시칠리아섬은 12세기 초 노르만족의 지배 아래서 안정기를 맞음
• 노르만 왕궁과 성당이 세워짐
• 노르만 민족 특유의 개방성을 보여줌
  • (예) 팔라티나 예배당

👀 노르만족: 중세 유럽문화의 선구자

• 노르만 민족의 특성: 탁월한 군사력, 열정적인 신앙심, 개방성 </aside>

피사 대성당

<aside> 💡 👀 기적의 광장

• 11세기 피사의 번영을 알려주는 곳: 피사 대성당, 세례당, 사탑 자리함

  

  

• 세 건물 모두 웅장한 대리석으로 정교하게 마감

👀 피사 대성당

• 피사 대성당, 1063~13세기, 피사
• 시칠리아 팔레르모를 약탈한 전리품 활용됨
  • 이슬람과의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신에 감사의 표시로 지어짐
• 토스카나식 로마네스크
• 4단의 아케이드
• 정교한 장식, 특히 중앙의 타원형 돔

👀 피사 세례당

• 토스카나식 로마네스크 양식, 아치기둥이 띠처럼 둘러짐

  

• 아래는 로마네스크양식, 위쪽 고딕장식적 요소(지붕 아래 뾰족한 창틀)

• 예루살렘 예수성묘교회와 매우유사 </aside>

산 마르코 대성당

<aside> 💡 👀 베네치아와 4차 십자군

• 십자군 전쟁을 새로운 장사의 기회로 보는 영주들
• 1202년, 4차 십자군은 콘스탄티노플에 쳐들어가 같은 기독교인들 학살
• 50만명의 콘스탄티노플 인구 3만명으로 줄고, 노략질로 하기아 소피아 폐허
• 4차 십자군 원정 경로
• 지중해 해상권을 완전히 장악하게 됨

👀 산 마르코 대성당

• 베네치아 초기 상업적 번영을 알리는 건축물

• 반구 모양의 돔이 인상적, 돔과 아치 등 단순한 기하학적 구성, 화려한 모자이크장식

  

  

• 하기아 소피아, 비잔티움 제국의 건축물을 모델로

• 13세기부터 비잔티움 제국을 능가하는 해상제국으로 등극

👀 콘스탄티노플에서 약탈한 전리품

• 승리의 상징 콰드리가
• 제대 뒤쪽 황금장식, 팔라도로
• 전리품 전시장이냐? 멸망한 비잔티움 전통을 계승한 것이냐? 의견나뉨
• 약탈로 고급 선진문화에 눈을 뜨고 미술적 안목이 높아짐 </aside>

십자군 원정의 결과와 고딕 성당의 배경

<aside> 💡 👀 십자군 원정, 거대 프로젝트의 실패(?)

• 교황의 권위 실추
• 유럽사회의 종교적 결속력이 느슨해짐
• 유럽사회에 끼친 영향력
  1. 지중해 무역 → 상업적 부흥
  2. 비잔티움제국,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물 접함 → 문화발전
  3. 바닷길, 육상교통 발달 → 도시유입-발전
  4. 농노들이 도시로 몰려들어 상인, 전문기술을 갖춘 장인 등으로 변신
• 11세기말~13세기까지의 유럽미술은 십자군전쟁과 연결 </aside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