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aside> 💡 #피렌체 대성당 #브루넬레스키 #오스페달레 델리 인노첸티

15세기 피렌체는 대성당 돔 공사와 원근법의 발명이라는 두 가지 변화를 맞이했다. 그 변화를 이끌어낸 건 브루넬레스키였다. 세례당 청동문 프로젝트 경연에서 진 브루넬레스키는 로마를 여행하고 돌아와 건축가로 변신해 르네상스로만 설명할 수 있는 혁신들을 만들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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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렌체 대성당의 봄

<aside> 💡 👀 르네상스 시작

• 1400년대로 보는 이유: 중세에는 없었던 큰 2가지 사건
  • 거대한 돔을 올린 사건
  • 원근법의 등장

👀 피렌체의 돔, 공모전 승리한 블루넬레스키

• 당시 피렌체는 피렌체 대성당의 돔 규모가 직경 45미터로 너무 거대해 돔을 올리지 못한 상황

  

  

  

• 1418년, 대성당 돔 설계 공모전(상금 200피오리나, 고급기술자 연봉의 4년치)

• 공모전에서 승리한 블루넬레스키: 나무 프레임도 없이 돔을 올릴 수 있는 안

👀 돔을 바라보고 있는 브루넬리스키의 조각상

• 경연대회에 참여했을 때는 이미 42살,
• 17년 전 청동문 프로젝트에서 자기보다 어린 기베르티에게 지고 난 후
• 오랜 기다림 끝에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음 </aside>

<aside> 💡 👀 돔이 올라가다

• 고대 로마의 돔에서 얻은 아이디어

1. 로마 판테온에서 힌트를 얻어 4.5미터 두께의 벽체 위에 돔을 올림

   • 위로 갈수록 돔의 두께가 얇아짐

2. 벽돌을 쌓을 때 수직쌓기와 수평쌓기를 교차하는 헤링본 테크닉을 이용해 무게를 분산시킴

   

   • 대성당의 돔의 무게: 2만 5000톤

3. 돔을 이중으로 만들어 돔 무게 자체를 가볍게 함

   • 안쪽 돔과 바깥 돔 사이의 1미터 남짓한 공간
   • 33미터 돔 높이: 총 16년

→ 이러한 공학적 시도들이 이후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침

👀베로키오 청동 성물함

• 돔 중앙에 랜턴, 만드는데 10여 년, 1472년 완성
• 다빈치 스승 베로키오 참여 </aside>

오스페달레 델리 인노첸티(국립고아원)

<aside> 💡 👀

• 브루넬레스키는 고전 건축물에서 모티브를 얻어
• 수학적인 질서와 규칙성을 극대화한 형태로 피렌체 국립 고아원을 설계함.
• 엄격한 수학적 비례감 덕분에 경건하고 장엄한 느낌이 생겨남
• 모듈: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한 단위(기준)
• 바닥 쪽에 계단을 놓아 높이를 한층 올려 놓음
• 기둥의 높이를 기준으로 설계한 피렌체 국립 고아원

👀 안눈치아타 광장

• 고아원 옆 안눈치아타 성당 앞
• 세 면이 모두 아케이드로 되어 통일된 느낌
• 안눈치아타 광장 확장모습: 200여년

👀 피렌체에서 걸어야 할 두 코스

1. 비아 데이 세르비

   

   • 안눈치아타 광장과 대성당을 잇는 비아 데이 세르비
   • 이 길 어디에서나 보이는 피렌체 대성당 모습 장관

2. 비아 데이 칼차이우올리

   • 오르산미켈레, 시뇨리아 광장 </aside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