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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#로베르캉팽 #얀반에이크 #로히어르 반 데르 베이던 #미술재료 #에그템페라 #유화 #안토넬로 다 메시나
1420년에서 1430년 사이, 북유럽에서는 로베르 캉팽과 얀 반 에이크 같은 화가들이 나타나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. 이들이 보여준 놀라운 사실성은 유화 기법이라는 새로운 미술 매체의 등장에서 비롯되었으며, 이는 곧 이탈리아 미술에도 영향을 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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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가의 자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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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북유럽 르네상스 미술의 ‘스타플레이어’
- 로베르 캉뱅과 얀 반 에이크는 이전과 확연히 다른 사실성을 보여줌.
- 이런 분위기 속에서 화가들은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감.
- 이 자부심의 표현으로 성 루카 그림이 반복적으로 그려짐
- 로히어르 반 데르 베이던, 성모를 그리는 성 루카, 1440년대, 보스턴미술관
- 성 루카 그림은 화가의 자화상으로 발전
👀 화가 자화상의 탄생
- 크벤틴 마시스, 성모와 아기 예수를 그리는 성 루카, 1520년경, 런던내셔널갤러리
- 카타리나 반 헤메센, 자화상, 1548년, 바젤미술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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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화, 새롭고 정확한 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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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아르스 노바
- 1420년~1430년대에 북유럽에서 등장한 완전히 “새로운 미술”
- 재료가 새롭고, 정확한 미술을 만들다!
- 30년 사이에 일어난 변화
👀 배경
- 도시 경제 발전으로 소비문화 탄생하며 제3신분 등장
- 미술 재료와 미술 기법이 변화
- 르네상스 시기에는 얼마나 새로운 재료와 기법을 쓰는지가 좋은 작품의 기준
👀 작품비교
- 에그템페라 vs 유화
- 멜키오르 브루델람, 성모희보(1390년대) vs 얀 반 에이크, 성모희보(1434-143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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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 재료와 기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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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패널
- 나무를 켜서 얻은 나무판
- 천의 질감이 느껴지는 캔버스와 달리 석고를 바르고 쓰기 때문에 겉이 매끈함
- 예) 포플러나무: 조반니 벨리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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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유럽 |
이탈리아 |
주재료 |
오크나무 사용 |
포플러나무 사용 |
특징 |
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잘 뒤틀리지 않음 |
조직이 물러 습기에 약하고 잘 휘어짐 |
👀 물감
- 르네상스 화가들은 자기만의 물감을 개발해서 씀
- 미술재료의 변화는 미술 기법의 변화를 불러 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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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그 템페라 |
유화 |
기법 |
달걀노른자와 안료를 섞고 물로 농도조절. 빨리 마름 |
기름을 섞어서 농도조절.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림 |
특징 |
마르면서 물감 층이 불투명해짐. 차분한 느낌. |
물감 층이 반투명해 빛이 투과함. 여러 번 덧칠해 색감과 명암을 사실적으로 표현 가능. → 글레이징기법 |
- 템페라 물감과 유화물감 비교
- 글레이징기법(단면확대촬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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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화기법 배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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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안토넬로 다 메시나
- 시칠리아 출신 화가
- 플랑드르 미술을 잘 알고 그림에 접목
- 이탈리아 궁정에 머물던 네덜란드 화가에게 유화기법을 배웠을 것으로 추정
- 당시 알프스 이북에서는 이탈리아 원근법을 배우려했고,
- 알프스 이남(이탈리아)에서는 유화기법을 배우려 함
👀 작품, 이탈리아에서도 북유럽 화풍 구사 시작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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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에서 연구하는 성 히에로니무스, 1475, 런던내셔날갤러리
- 이탈리아적 요소: 깔끔한 공간구성
- 플랑드르적 요소: 실내, 창, 아스라한 빛, 창밖 풍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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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의 초상, 1475, 런던내셔널 갤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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