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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#제3신분 #상인과 미술 #미술 후원 #안젤름 아도네스 #니콜라 롤랭
아무리 돈과 전문 기술이 있다고 해도 시민계급은 여전히 가장 낮은 신분에 속했다. 그런 상황에서도 이들은 미술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, 점차 새로운 지배계급으로 성장해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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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신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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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유럽의 신분제도
- 성직자(기도하는 자), 기사(싸우는 자), 평민(일하는 자)
- 새로 등장한 상인, 장인은 모두 제3신분이었으며, 신분상승은 매우 어려웠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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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젤름 아도네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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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15세기 플랑드르 지역을 대표하는 상인

👀 상인이 시장 자리에 오르기까지
- 제노바로부터 온 이주민(제4신분)이었으나,
- 여관업(당시 은행업)과 명반(옷감염색 매염제) 수입으로 큰돈을 범
- 외교분쟁 해결
- 스코틀랜드와 마찰(양모산업)
- 외교사절단 단장으로 스코틀랜드 궁정에서 남긴 말로 관계 정상화
- “상업 세계의 대학교 University oif Trade”
- 브뤼헤와의 상업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강조
- 아트딜러: 교회짓도록 독려, 화가들 소개
👀 예수살렘으로 떠난 대모험, 목숨을 건 순례
- 이슬람 세력이 공격해오던 시기에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례를 떠나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예수 성묘 교회를 본 떠 지음
- 예루살렘 성지 순례 경로
- 증거: 예루살렘 예배당
👀 미술작품 수출의 시대를 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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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랑드르 화가의 그림은 전 유럽 사람들이 소장하고 싶어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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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란드 해적에게 납치당한 배 속에 있었던 한스멤링 <최후의 심판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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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려달라는 요청하지만 실패, 현재 폴란드 박물관에
👀 화가들의 든든한 후원자, 아트딜러
- 브뤼헤 활동화가 “휘호 반 데르 후스” 연결
- 피렌체 출신의 상인 토마소 포르티나리의 제대화 제작
- 스코틀랜드왕 제임스 3세, 궁정에 연결
👀 장사와 신앙의 화해
- “신과 이익을 위해서”
- 충돌하는 가치를 화해: 교회를 짓거나 그림을 봉헌
- 안젤름 아도네스 추모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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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콜라 롤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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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40년간 최고의 재상자리를 지킴
- 평민 출신이나 뷰르고뉴 궁정 최고 재상 자리에 오름(47세)
- 얀 반 에이크에게 자신이 후원한 노트르담 드 샤텔 성당과 자기 모습을 그림 속에 담도록 함
- 본 병원 건립을 대대적으로 후원했으며 제대화에 자기 모습을 넣음
- 자신이 후원자임을 확실히 하면서 구원 향한 열망을 솔직히 드러냄
- 참고) 조토, 스크로베니예배당 벽화 1303~1305년
👀 그림: 얀 반 에이크, 재상 니콜라 롤랭과 성모
- 최고의 화가 고용, 얀 반 에이크
- 꼼꼼한 세부 배경
- 풍경화의 시작 예견
- 대기원근법
👀 본 병원
-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려는 마음, 권력에 대한 최후의 참회→ 주변의 냉소적 시선
- 본이라는 도시에 거대한 병원 지음
- 부르고뉴 지방 특유의 전통건축양식, 기하학적 무늬
- 일종의 호스피스 병동: 마음치유, 정서회복
- 제대화: 로히어르 반 데르 베이던 <최후의 심판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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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원의 열망을 담은 작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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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브뤼헤 성 요한 병원
-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병원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임
- 한스 멤링 미술작품: 우스술라 성물함, 성 요한 제대화
- 성 요한 병원은 한스 멤링 미술관으로 불릴만큼 여러 점 보유
- 멤링: 15세기 후반 브뤼헤를 대표하는 화가
- 환자들에게 위안
- 누구나 죽기 마련이고 그 어떤 사람도 종말과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
👀 우르술라 성물함
- 작품
- 성인의 성물이 치유의 기적에 대한 희망을 불어 넣음
👀 성 요한 제대화
- 작품
- 최후의 심판 장면을 담아 두려움과 체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위안을 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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