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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#호주 원주민 미술 #손바닥 서명 #원시주의
- 원시는 미개한 시대가 아닌, 인류가 발명해낸 다양한 삶의 방식 중 하나다. 지금도 원시라는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 지구상에 상당수 존재하는데,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호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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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원주민의 원시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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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호주 원주민 벽화로 유명한 장소
- 호주 아넘랜드 Arnhem land
- 노우랜지 록, 나왈라 가바른멍, 우비르, 울룰루 등
👀 미술은 신성한 것, 자신들의 역사 그 자체
Exploring Injalak Hill in Arnhem Land
👀문자 이전의 문자, 역사 이전의 역사
- ‘신화그리기’: 설화가 곧 역사이고, 그 역사를 토대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형성함
- 나왈라 가바른멍의 벽화 Nawarla Gabarnmang
- 미미 신, 카카두국립공원, 우비르
👀세계의 배꼽, 울룰루

- 높이 348미터, 둘레9.4km, 시간대와 날씨에 따라 365일 다른 모습
- 둘레에 따라 산책로 조성,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벽화감상!
- 경외감이 드는 장소: 표식 하나에도 의미
- 그림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, 그 이해를 후손들에게 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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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손바닥, 인류 첫 번째 도장
- 손과 사냥 도구가 그려진 벽화, 카나본국립공원

👀 잭슨폴록이 손바닥을 찍은 이유
- 논리적으로 계획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감정을 분출한 작품
- 오른쪽 상단의 손바닥자국: 미술의 원시성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적 표현
- 잭슨폴록, 넘버1, 1948, 모마미술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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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호주 원주민 벽화의 의미
- 대부분 자신이 태어난 땅의 기원을 설명하는 그림으로, 일정 부분 역사화적인 성격을 띈다
- 호주 원주민이 벽화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서 해석하지 못한 벽화가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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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현대 원시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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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원시주의 화가란
- 기존의 미술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시미술에서 영감을 받거나, 원시미술의 소재를 자기 작품의 모티브로 활용한 화가를 일컫는다.
- 미술이 가진 본연의 에너지를 회복하고자 노력함
👀 폴 고갱
- 앵그르와 같은 아카데미즘을 타파하기 위해 원시 세계의 원초적 에너지를 유럽 세계로 가져온 19세기 원시주의의 중심인물이다.
- 대표작
- 다른 작가들을 압도하기 위한 새로운 것, 원시세계를 화폭에 담아냄.
- 눈에 보이는 이상적인 모습을 아름답게 재현해내는 시각적 전통에서 벗어나,
- 느낌과 분위기에 호소하는 새로운 그림들을 그리게 된다.(현대미술로 가는 길)
👀 피카소
- 원시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미술의 문을 연 전인미답의 화가
- 닮음이 아니라 배치가 미술의 의미를 만든다는 개념을 보여줌
- 대표작: 아비뇽의 처녀들
- 시대적 배경, 제국주의 전시회
- 원시미술의 에너지와 가치를 발견
- 원시미술의 조형원리를 끌어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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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👀 호주 원주민 화가들
- 서양관람객을 의식하며 미술활동하기 시작
- 수렵과 채집에만 의존하던 구석기 시대의 예술형태와 달라진 모습
- 서양인을 설득하기 위한 미술활동(상당부분 서구화)
- 유럽에서 온 물감이나 캔버스를 사용하더라도, 전통적인 표현방식은 잊지않으려고 노력
- 호주 원주민 화가, 마왈란 마리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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