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aside> 💡 #크레타섬 #크노소스 궁전 #아크로티리 소년 #문어 항아리

미노아 미술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오리엔트의 영향을 받았으나

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기쁨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독특한 개성을 지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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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는 내내 즐거움을 누리며 웃도록 하십시오. 삶이란 그저 버텨내라고 있는 게 아니라, 즐기라고 있는 것입니다. -고든 B. 힝클리

신화의 땅, 크레타섬

<aside> 💡 크레타섬에 위치해 있던 문명

• 교역중심지 크레타섬(지도)

• 이집트와 그리스 본토 간 무역선들의 무역기지 역할
• 크레타를 거치지 않고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에서 곧장 그리스로 가는 것은 불가능

👀 그리스 신화와 관련

• 아틀란티스 신화
• 미노타우로스 신화
  • 미노스왕비 파시파에, 왕궁의 수소 사이에서 태어남
  • 반인반수: 몸은 사람이지만 머리는 소
  • 다이달로스의 미로에 갇힘

👀 테라섬 화산 폭발로 멸망

• 테라섬(지금의 산토리니)

  

• 기원전 1500년경 대규모 화산폭발로 미노아 문명의 몰락

• 화산재 속에 다양한 유적이 묻혀 있다가 발굴됨 (크노소스궁전, 아크로티리 저택 등) </aside>

크노소스 궁전에서 길을 잃다

<aside> 💡 👀 크노소스궁전

• 미노스 왕의 궁전, 미노

• 발굴, 20세기 고고학자 아서 에번스

• 크노소스 궁전이 신화 속 등장하는 미노타우로스의 미로

  

  

• 그리스 본토 사람들이 크노소스 궁전을 보고 상상력을 발휘해 창작한 것일지도

• 유럽에서 발생한 첫 번째 문명이라는 의미, 이집트와 비교하면 규모나 수준이 떨어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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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가 된 역사, 역사가 된 신화

<aside> 💡 미노타우로스 이야기

👀  아테네 왕자 테세우스

• 제물로 바쳐진 젊은이로 위장해 미로에 숨어 들어감

• 아르아드네 공주(미노스왕의 딸)의 도움으로 미노타우로스 죽이는데 성공

  

• 둘이 함께 크레타 섬을 떠나지만, 낙소스섬에 그녀를 두고 혼자서 아테네로 돌아감

👀 실제 역사를 일부 반영

• 선진문명이었던 크레타인들이 힘으로 그리스 본토를 제압하고 조공을 바치게 함
• 테세우스는 그 조공을 끊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그리스의 영웅 </aside>

그들은 왜 미로를 만들었을까

<aside> 💡 👀 크레타 사람들

• 장거리 해상무역으로 부를 축적
• 지중해를 통해 이집트에서 그리스, 스페인까지 교역을 확대
• 언덕 꼭대기에 도시를 지어 방어에 신경씀

👀 크노소스 궁전의 상상도

• 건물들의 크기가 대동소이, 왕의 권위가 그렇게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
• 이집트, 메소포타미아 궁전에 비해 소박한 편 </aside>

아서 에번스가 복원한 상상의 나라

<aside> 💡 에번스의 추측과 해석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물

👀 메가론

• 크노소스 궁전에 있는 큰 방들

• 왕비 메가론에 그려진 벽화, 명랑한 분위기

• 돌고래의 머리와 몸통부분만 남아 있었음에도 작가의 의도대로 그림
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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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노아의 황소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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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노소싀 궁전의 벽화

👀 황소 뛰어넘기

• 크노소스궁전, 기원전1700-14000년경, 그리스 크레타섬

  

• 소가 지닌 힘과 생명력,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확대

👀 황소머리 장식의 술잔

• 기원전 1550-1500년, 헤라클리온 고고학박물관

• 특별한 의식을 치를 때 사용되는 술잔

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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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를 건너온 여신

<aside> 💡 👀 뱀의 여신상

• 기원전 1600년경, 헤라클리온 고고학박물관

• 머리에 올려진 고양이, 양손에 잡고있는 뱀

• 여신 또는 종교의식을 주관하는 사제로 봄

• 메소포타미아 여신상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</aside>

누드의 탄생

<aside> 💡 아크로티리 소년 벽화, 기원전 1500년경, 그리스 아크로티리

👀 정면성의 원리

• 이집트미술 원리
• 중요한 사람 그릴 때: 얼굴은 옆모습, 눈과 몸통은 앞모습, 다리와 발은 옆모습
• 헤시라의 초상과 아크로티리 소년벽화 비교

👀 평범한 소년의 모습

• 이집트는 신분이 낮은 무희, 악사, 노예 등을 표현할 때는 정면성의 원리를 지키지 않음
• 벽화의 주인공은 평범한 소년의 일상적 행동이지만 정면성의 원리가 적용됨

👀 누드

• 의복을 착용하지 않고 알몸으로 표현, 당당한 자신감 보여줌
• 서양 문명만의 특징 </aside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