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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#파묵칼레 #하드리아누스 방벽 #두라유로포스 #황소를 죽이는 미트라
로마제국의 쇠퇴를 바라보며 로마인들은 임박한 제국의 멸망과 덜불어 개인의 멸망인 ‘죽음’에 주목한다. 이때 죽음 이후의 삶, 즉 부활이라는 메시지를 들고 기독교가 등장했고 여러 계층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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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리 풍요로움을 느낀다 해도 갖지 못한 한 가지가 큰 고통을 준다. -괴테 <파우스트> 제2부 5막
로마제국과 죽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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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대 혼란기
- 로마제국이 멸망해가는 혼란기(대략 3세기~8세기)
- 후기 고전기 또는 중세초기
- 중세구분
👀 죽음 철학의 부재
- 실용적인 로마인들에게는 사후세계에 대한 뚜렷한 사회적 해답이 존재하지 않음
- 각자의 방식으로 죽음을 대할 수 밖에 없음,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천을 찾음.
👀 파묵칼레 & 히에라폴리스 공동묘지
- 파묵칼레: ‘목화의 성’이라는 의미. 하얀 목화꽃(석회질)이 핀 성처럼 보인다
- 네크로폴리스: 히에라폴리스 입구에 있는 죽은자의 도시라는 뜻, 즉 공동묘지
- 최고급 휴양지와 공동묘지는 무슨 조합?
- 히에라폴리스까지 찾아온 로마인들은 병을 오래 앓은 환자들이 많음
- 이곳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음 → 사후 세계에 대한 고민
-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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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제국 쇠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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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군인황제의 시대
- 군사반란
- 게르만족의 침입과 경제문제까지 큰 위기
👀 외부적 요인
- 하드리아누스 방벽 건축 이후 영토 확장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음
- 정복지에서 얻은 재화와 영토에 의존하던 나라의 수입 대폭 감소
- 중산층이 사라지고 빈부격차 심해짐, 20프로 극빈층
👀 내부적 원인
- 거듭된 정쟁과 지배층의 탐욕 → 경제상황 악화
- 소작농과 도시빈민으로 전락한 시민들은 로마시민의 자부심 잃어버림
- 귀족들의 대를 거듭한 지배, 빈부격차, 물질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짐.
👀 두라유로포스(사막의 폼페이)
- 고대 로마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타임캐슐 도시
- 여의도 1/4정도의 도시에 종교적 성소만 15개 이상
- 미트라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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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의 부상, 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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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기독교의 부상
- 약자들을 돕고 부활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기독교에 주목
-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, 의식도 공개적
- 실패한 로마제국의 공동체윤리를 대신하면서, 사후세계에 대한 확신
👀 초기 사도들의 활약
-
계급을 초월해 약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품
-
초기사도들은 청렴한 삶을 살며 로마사람들의 지지를 얻음
-
바울: 신 아래 모든 이는 평등하며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부활과 영생을 누릴 수 있다는 가르침

👀 기독교가 성공한 이유
- 로마제국이 죽음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
- 제국의 리더십이 힘이 잃고 혼란에 빠졌다는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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